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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개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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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수생]삼수생,사수생에게 주는 조언 살다보면 20대 어린나이에 지나가면 별것도 아닌, 오히려 미리 겪어봐서 내가 단단해졌구나 싶은 경험이 사수를 한 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한 일이었다. 나는 현역이 재수여서 굳이 따지자면 삼수를 한 거지만 어차피 사람들은 그런거 모르므로 그냥 사수생이라고 말하고 다녔고 지금도 간간히 학번이 나이에 비해 왜 이렇게 느리냐는 질문이 들어오면 또 쿨하게 사수해서 그렇다고 말한다. 우리나라만큼 N수에 민감한 곳도 참 없는것 같고, 대학 늦게 들어가면 계속 불이익이 있을거라고 하지만... 그때당시 나는 현역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대학 들어가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재수, 삼수, 사수까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. 물론 불확실성에 배팅하는게 쉽지 않은일이지만... 인생 살다보..
[이공계/대학원/전문직/취업] 대학 졸업후 진로에 대해 고민이라면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에 학부 졸업을 앞둔자라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을것이다. 나또한 서브프라임 시기에 학부 졸업을 앞두고 고민끝에 자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케이스이다. 그때 당시나 지금이나 취업이 어려운 시대 속에서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선택할 수 있을까? 내가 학부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것인가? (*여러 분야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는 글이므로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.🙏) 1. 로스쿨/변리사시험 준비 학점관리를 잘했고, 문과 기질이 조금 더 강한 이공대생이라면 로스쿨 준비를 시도할 수 있다. 실제 대기업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로스쿨을 진학하는 케이스도 많이 봐왔다. 30대 초반도 시도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본다. 만약에 학점이 조금 부족하지만 ..
[대학생활고민] 학점이 내 마음처럼 오르지 않을때, 도움되는 좋은 공부방법 어제에 이어 자기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끄적여볼까 한다. 말했다시피 나는 4수를 한 후에 공대에 들어간 이력이 있다.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고등학교를 외국에서 졸업하여 수시전형으로 들어간 case인데 이러다보니 일반과목부터 너무 어렵고 힘들어 다시 살던곳으로 돌아갈까 첫 두학기 내내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.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졌고, 물론 3학년1학기에 동아리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학점이 다시 안좋아졌었지만 2학기 때 끌어올려 4학년 때는 풀학점 채워서 듣고 4점대를 찍기도 했다. 그렇다면, 대학가서 공부가 내 마음대로 잘 안될 때 어떻게 해야할까? 1.원인분석-공부방법이 잘못됐다. 일차적으로 학점이 안 오르는 원인분석을 해야한다. 보통 이유는 간단하다. 공부방법이 잘못돼서이다...
[30대/공대녀/취직/결혼/육아] 내가 만약 20대로 돌아간다면...?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점들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매일 매일 글 하나씩은 올리자고 매번 다짐하지만 결국 이렇게 띄엄띄엄 포스팅하게 된다..ㅜㅜ 사실 요즘 둘째 육아를 하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길때마다 재테크 관련 유투브와 책을 보느라 글쓰기를 미루게 되는것도 있다. 30대 중반 아이 둘 엄마가 되어보니..그리고 여러 영상과 책을 보다보니, 내가 20대로 돌아간다면 어떠한 선택을 과연했을까 삶을 되짚어보게 된다. 나는 4수로 공대에 입학하여 본교 석사과정까지 마친후 충청권의 한 연구소에 취직하여 3년정도 다니다 다른 연구소로 이직한 경험이 있다.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아이를 둘 낳고 현재 둘째 육아휴직중이다. 대학에 다녔을 시절 기억에 남는 두가지 키워드는 슬프게도 과외와 술이다....ㅎㅎ 중간중간 물론 연애도 하고 인턴도 다녀보고 학교생활도 재미나게 했지..